기우회는 지난 2월 25일 한국기원 강남지부 대치동 기원에서 18명의 애기가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열띤 수담을 나누면서 2006년 첫 모임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오는 4월 16일(일)에는 총동창회 주최로 동문 개인전 바둑대회가 모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가을에 개최되는 기별 단체전과 쌍벽을 이루는 춘계대회는 갑조(아마 5단 이상), 을조(아마 초단이상-4단이하), 병조(아마 1급이하)로 세그룹으로 편성되어 각 그룹에 기별로 5명의 선수를 참가시켜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에 마칠 예정이다.
59회에서는 이 대회에 작년에 참가했으며 병조에서 김 흥 기 동문이 영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금년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자랑인 최 훈 국수(?)가 훈련 지도를 도맡아 수고하고 있다. 오는 3월 25일에 1차 모임을 갖을 예정이고 대회전까지 가능한 모든 준비를 하고자 한다.
동기들 중에 기우회에 가입하지 않은 숨은 애기가를 대환영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과 응원을 기대한다.
총무 김 흥 기
회장 이 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