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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입니다.  이 달이 끝나면 올해도 절반을 넘기는 것이지요. 이 달의 화수회는 두번째 수요일인 10일입니다. 장소는 인사동 해인(722-5657이고요.

해인은 음식의 맛과 서비스가 괜찮아 그 동안 회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두어달 전 음식값을 올려서 부담이 되는군요. 어디 마땅한 집을 아는 분이 계시면 다음부터 옮기도록 하지요. 우리들 대부분이 백수인데 가급적 실리를 중시해야겠지요.

지난 달 모임엔 10명이 나왔습니다. 정병호, 김현진, 허영환, 이영일, 안건일, 정신모, 박정범, 정장우, 김종범, 정학철 등입니다. 스폰서는 정학철 동문이었습니다. 잭 대니얼이라는 미국산 위스키를 한 병 들고 와서 스트레이트로, 폭탄주로 아주 효율적으로 마셨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산 안건일 군의 평으로는  미국에서 가장 POPULAR한 위스키라고 하는군요. 정학철 군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6월의 스폰서는 김현진 군이 맡기로 돼 있습니다.  
정 신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