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2008년도에도 이곳 Rocky를 관광한 적이 있으나, 아마 내 생전 마지막으로 본다는 마음으로
주저없이 5박6일의 이곳을 선택하였다. 2016년 6월의 일이다.
시작은 역시 Vancouver,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였으나 요새는 5~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고 한다.
HongKong이 반환된 시점에 돈많은 중국이민이 와, 교통혼잡, 집값상승으로 내려갔다고, 실제로 이 도시를 Hongcouver라는 자조적인 말이 유행한다고 한다.
Vancouver로 가는 중에 Seattle에서 본 Mt. Rainier(4392m)
1993(?)년인가 이상우교수가 이곳 Seattle에서 안식년으로 있을때 이교수부부와 같이 눈덮인 산 중턱까지
차로 올라온 기억이 있다.
아래 Lake Louise는 고도 1731m에 위치한 곳으로 이번 여행중 가장 유명한 곳의 하나이고 이곳 Alberta주는
Sand Oil덕분에 카나다에서 제일 부자주라고 한다. 의료보험과 주립대학이 무료라고 한다.
이곳 빙하는 매년 수 km씩 따듯한 날씨때문에 깍여 내려온다고 한다.
2008년 여행때 설상차를 타고 빙하체험
이곳 Rocky에는 한국 관광객이 많은데 그 힘센 곰도 한국사람만 보면 줄행랑을 친다고,
"웅담을 빼가려고 해서". 곰은 느려 보이나 시속 40km를 달려 말과 같은 속력을 낸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지붕이 없는 곳에서는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한다. 의료비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술, 담배값이 비싸다. 참이슬(20$), 담배(10$)등등
Canada의 동서고속도로가 7781km(경부고속도로, 440km)이나 복지차원에서 통행료가 없다고 한다.
이유는 모르지만 카나다에는 bus에 안전벨트가 없다.
Canada 4대 국립공원의 하나인 Banff시내에서 아가씨와 같이 말을 타 봤다.
요사이 말 얘기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키는 때이지만 그때만 해도 전혀 낌새를 몰랐으니 한가로웠다.
처음 유럽의 Gold Digger (금케는사람)들이 Indian들에게 "Where are we?, How do you call this area?" 하니 못 알아들은 Indian들이 "카나다, 카나다'를 외쳤다고, 즉 "우리마을, 우리부족"이래나
이곳의 자연환경이 좋으니 많은 영화가 촬영되었다.
늑대와 춤을, 의사 지바고, 가을의 전설(Legends of Fall),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 through It),
Cliff Hanger등등. Brad Pitt가 이곳 Rocky를 좋아 하였나.
흐르는 강물처럼의 멋있는 대화를 아래에 첨부하였다.
아래 보이는 곳은 일명 "김지미호수"라고 가이드가 소개하였다. 김지미는 홍성기, 최무룡, 나훈아를 섭렵하고 최근에는 Calgary에 사는 이종구심장박사와 살고 있는데 KBS Tv에서 이호수를 소개하고 자주 방문하여 이름붙여졌다고,
이곳 Canada에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한다. 사회주의국가로 세금이 높고 중간생활을 보장하는 나라이기 때문.
년수입 68,000$이면 41%, 100,000$이면 50%의 소득세를 낸다고 하니 그럴듯도 하다.
5억원정도 갖고오면 영주권을 주는 투자이민허가를 얻는데 정부가 이 규정때문에 골치아프다고 한다. 많은 중국인들이 5억이상 들고 좋은 집에, 좋은 차를 사는데 일정한 수입이 없어서 정부가 생활비로 월150만원상당을 지불하니 규정을 바꿀수도 없고,
Vancouver의 고급주택지 풍경, 이곳의 바다염분은 다른 곳에 비해 무척 낮다고 한다. 온난화로 빙하가
많이 녹아서 그렇다고, 잡히는 바다고기 맛이 틀리다고 한다.
Rocky여행을 마치고 배를 타고 Vancouver island를 갔다.
Victoria시내의 노점상
Vanvouver Island의 Butchart Garden 관광
Stanley Park에서 바라본 Vancouver시내
미국은 Melting Pot로 서로 융화되는 모습을 보이나, 카나다는 그 나라의 문화특성을 인정하는 인종의 모자이크라 할까?
"흐르는 강물처럼"의 명대사 https://youtu.be/b8G_TAf99SQ?t=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