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용인의 마북리에서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던 이대철의 집을 방문했을 때 그의 첫번째 일성이 [ 산 속에서의 생활은
겨울철 난방이 가장 문제]라며 그동안 이 주제에 매달려 홀로 공부하며 실험하고 고민하던 해결책을 새로운 터전을 홍천으로 옮겨
[살둔 제로에너지 하우스]로 실현하고 지금도 계속하여 전국 각지및 요로에 이를 열정적으로 보급 전파하고 있다.
이대철의 노익장과 원대한 제로에너지하우스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제로에너지하우스]
보온병처럼 단열이 잘되는 집. 낮 동안 태양빛으로 데워진 실내 공기의 열을 집 밖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해서 난방 문제를 해결한다. 완전한 에너지 독립을 꿈꾸는 집. 창을 통해 들어오는 태양빛은 물론, 집안에서 활동하는 사랍들의 열기, 주방의 조리기구와 여러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열에너지까지 모두 집 안 공기를 데우는데 사용한다. 이 열을 하나도 빼앗기지 않고 집 안에 가두어 두는 것이 바로 제로에너지하우스의 핵심이다.
경기도서관 건립 추진안이 실현되면 제로에너지하우스의 개념을 적극 도입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