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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11:24

화수회는 玉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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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수요일(16)에 모이는 화수회 장소를 인사동에 있는 玉井(02-733-6412)으로 바꾸었습니다. 3호선 전철 안국역에서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안국동 로타리에서 종로 방면으로 내려가다 왼쪽으로 두 번 째 골목(인사동 14: 입구에 iz갤러리)으로 들어가면 오른 쪽에 옥정 간판이 보입니다.

  오래 인연을 맺었던 평래옥은 발길을 끊기로 했습니다. 최근 바뀐 주인이 손님이 갖고 온 술은 마실 수 없다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10년 가까운 단골은 좀 달리 대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종업원들이 몰라서 그랬다며 선선히 전처럼 좋아하는 술을 갖고 와서 드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토요일 날 갔더니 여 종업원이 심술맞은 얼굴로 안 된다며 뒤돌아서 불손하게 투덜댔습니다. 우리를 전담하던 조선족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실세인 여 사장의 방침이라는 겁니다. 과연 벽에는 닭고기 반찬은 추가가 안 됩니다라는 차가운 사연의 종이가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이 곳과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각자 價性比 등 조건이 두루 맞는 집을 개발해 보기로 하시지요.           2018.5.8. 정신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