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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산우회 회장에 김해강 동문이 뽑혔다. 산우회 회원들은 전북 무주 赤裳山에 오른 지난 8월 17일의 정기 산행에서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김 동문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임 김권택 회장은 개인적인 일로 심신이 지쳤다며 최근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임 김 회장은 인삿말에서 모든 회원들이 겸손한 마음을 갖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氣를 크게 살리고 키울 수 있는 산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의 명산 1백개를 오르는 지금의 百山대학 과정이 내년 말 끝나면 대학원 또는 박사 과정을 꾸리는 방안과  백산대학의 졸업을 자축하는 행사는 물론 그 동안의 사진과 산행기 등을 모두 종합해서 작은 책자나 CD로 만드는 방안 등도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매달 셋째 수요일로 돼 있는 정기 산행 날자를 지금은 연 한번만 주말로 바꿔 생업에 바쁜 동문들의 참석을 유도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주말산행 횟수를 더 늘리는 방안도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김회장은 안녹영 총무와 정신모 등반대장의 유임을 제안해 회원들의 동의를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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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환 2011.08.19 18:44

    김해강 회장 ,

     

    축하합니다.

     

    해강선사의 평소 인덕이 深山幽谷 같아 산우회 모임도 심산을 타고 유곡을 흐르는 듯 하겠군요.

     

    백산대학 후반기, 대학원과정, 박사과정에 해외산행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를 제안합니다.

     

    댓글자가 산턱에 발자국을 한번이라도 밟아 보았던 일본알프스, 동말레시아 사바주의 Kinabalu 산,

     

    미국의 록키산맥, 카나디안 록키, Alps Mts., 중앙아시아의 Tien Shan Mts., Caucasus Mts., 발칸반도의

     

    Balkan Mts., Rila Mts., Pirin Mts. 과 앞으로 가 볼 예정인 발칸반도의 Dinaric Alps, 서유럽의 Pyrenees Mts., 

     

    남미의 Andes Mts.를 포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