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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김유영 동문(서울의대 교수)이 대표로 있는 라파엘 클리닉이 아산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8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라파엘 클리닉은 제대로 된 의료 진료를 받을 수 없고 불법체류로 산재처리도 받지 못하는 3D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또 극빈환자의 경우 상담액의 의료비를 무상지원 하기도 하며 임금체불, 체벌 등에 관한 상담을 통하여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호에도 앞장 서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의대 가톨릭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로 구성된 라파엘 클리닉은 1997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펴 왔으며 정부의 지원금없이 220여명의 회원들과 300여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 모두 김유영 동문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냅시다.


경기59회 동창회
회장 이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