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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이민우의 며느리가 손녀를 낳는다고 아산병원에 응원차 갔다가 이곳 아산병원설립자 정주영회장과 이민우의 할머니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다음과 같은 글을 우리 Homepage에 올려달라고 정성스럽게 글을 써와 이곳에 올린다.                 ----편집자---


 

아산병원 신관1층에는 정주영회장기념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현대그룹초창기 및 성장기간동안 정회장과 관련된 기념물, 기념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이 기념관 정중앙에 정회장이 우리 할머니와 함께 찍은 큼지막한 사진이 걸려있다. 정회장이 1930년대에 강원도 통천에서 무작정 상경하여 할머니쌀집에서 자전거타는 법도 배우고 쌀가게일을 성실히 하여 정회장의 독립된 쌀가게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후 20여년이 흘러 정회장이 현대건설사장이 되어 옛 쌀배달하던 일을 생각하여 할머니를 초대하여 동구능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 할머니가 이민우의 친 할머니다. 사진 옆에는 당시 쌀가게에서 정회장이 끌던 자전거에 쌀가마니가 실려있는 긴설명이 있다.

 

아산병원에 가실일이 있는 동문들은 위의 할머니이야기를 기억떠올리며 구경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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