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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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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산에 올랐다가 내려와 기쁜 소식을 보고 경하의 글을 띄웁니다.

정태건 회장 정말 축하합니다.
친구로서 그리고 건설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창화기공(주)으로 창업할 때부터 줄곧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 그리고 또 국내에서 또 다시 해외에서 보아 온 정태건 회장은 꾸준히 건축기계설비공사에만 외길로 정진하여 수 많은 종합건설회사와 더 많은 단종건설회사가 부침하는 가운데 드디어 大家를 이루어 관련 건설업계와 사회.나라에서 그의 건설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건설인들은 좀 잘 나간다 싶으면 간이 부울 때도 많고 곁눈질도 하고 외도도 하고 좀 잘 안된다 싶으면 제풀에 겨워 스스로 쓰러질 때도 많은 가운데 결코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합리적으로 Span of Control 안에서 회사를 경영해 온 당연한 성과로 보아집니다.

단종건설회사(협력업체)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역정입니까?
원청건설회사 말단 직원에서 부터 상급자들, 발주처, 감독처 상전이 하나 둘이 아닌 업계에서 온갖 수모와 마음 고생해 가며 얼굴 찡그리지 않고 화 내는 법 없이 德으로 이룬 열매입니다.

Schrenko Spruce처럼 몸도 회사도 늘 푸르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천산 밑에서
허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