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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년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모임을 12월 19일 서초기원에서 갖습니다. 금년을 결산하는
59회 바둑대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오니 일년 동안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보시기 바랍
  니다 .


            아            래

   일시: 2008년 12월 19일 (금) 오후 2시부터
   장소: 강남구 서초동 "서초 바둑 살롱"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5번 출구에서 우측 골목으로 약 50m

   연락처: 585-3561
   회비: 2만원



       ♦----10월 대국 전적

        문정룡, 양건진(4승) 현광 (3승)
        김흥기, 백승국, 이민우, 최무길(2승)

    
      ♦----- 총동문 바둑 대회
      
         11월 2일 모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총동문 바둑대회(단체전)는 49회부터
    70회까지 모두 30개 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59회에서는
   두팀이 참가하여 모두 1승 2패로 애석하지만 입상에는 들지 못하였습니다.
    시상은 4위까지만 하고 그 이외에는 순위를 정하지 않는데 참고로 작년에도 2개 팀이 출전하
     여 A팀이 4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A팀은 1회전 부터 대단히 좋은 기세로 출발하였습니다.
   최훈,최무길, 문정룡, 이상우, 안동준이 54회와의 1회전에서 안동준을 제외한 모두가 승리하여
   4대1로 서전을 장식하였습니다.
   2회전에서는 55회와 대결케 되었는데 최훈과 최무길만이 승리하여 2대3으로 첫 패배를 안아야
   했습니다. 마지막 3회전은 70회 였는데 역시 젊음의 패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최훈만이 승리
   하여 1대 4로 3회전을 마쳤습니다.

    또 한 팀인 B팀은 황주광, 이민우, 이택수, 김진옥, 양중석이 출전하였습니다.
    1,2 회전을 67회(B팀,C팀)와 대결하였는데 67회는 3팀이 출전하였습니다.
    1회전에서는 김진옥 만이 승리하였고 2회전에서는 이민우, 김진옥이 승리하여 각각 1대4
    2대3으로 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선전하여 3회전에서는 황주광, 이택수
    양중석이 승리하여 3대2로 마지막 경기를 장식, 종합 승수 1승2패로 시합을 마쳤습니다.
   특히, 양중석 동문은 작년 기우회 모임에 처음 참가할  때만 하더라도 불과 5급 실력이었는데
   1년사이에 거의 3급 수준에 이르게 되어 생애 첫 츨전한 공식 시합에서 1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
   루어 이 나이에도 노력하면 이루게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비록 이번 단체전에서는 입상에 들지 못하였으나  4개월 후에 있을 개인전에서는 금년 못지
    않은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을 약속하며 많은 동문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59회 기우회   총무  장   영   조

                                 회장  황   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