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조회 수 695 추천 수 0 댓글 0

          나이들어 앓기 쉬운 우울증에 대하여

                                                   가산 이택규


노인들이 고령화를 넘어 노령화가 되어 가면서

사회적으로 노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신체 건강 못지않게 정신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신체덕 문제에 가려 정신건강 문제에 소흘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노년기 우울증에는 적극적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우울증의 일반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첫째 기분, 감성과 관련된 증상으로 슬픔, 불쾌감, 짜증, 피로한 기분등이다.

     매사에 즐거움을 잘 느끼지 못해 무쾌감증이 생기기도하고 흥미와 관심,

     동기등이 저하 되고 보니 불안을 포함한 감성과 관련된 증상들이

     저녁보다 아침에 심하게 나타난다.

둘째 먹고 자는 생리적 기능을 포함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잠들기가 무척 힘들고, 자 더라도 자주 깨고,

     본래보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게 된다.

     식욕도 성욕도 떨어져 모든 것 이 부담스럽다

셋째 부정적 생각으로 인지적 기능의 저하이다.

     우울증에 걸리면 똑 같은 것을 보아도 긍정적 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게 되고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사고의 속도가 느려 진다.


노년기는 젊은이들보다 여러 신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주 가벼운 우울증은 교육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변화시키면 해결 할 수도 있다.

병원에서는 대부분 상담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있다.


우울증 약물을 복용한 많은 환자들이 마음이 편해졌다고 얘기하지만

우울증약도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약물 복용 후 많은 이들이 성욕이 저하되는 것을 느끼고 사람,

약물에 따라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마르는 경우보다 훨씬 많다.


항우울제는 습관성이 생기거나 금단증상이 심한 약물은 아니다.

의사와 항상 상담해야 한다.


우울증은 환자는 물론 지켜보는 가족들도 피곤하고 고통스럽다.

환자들을 위한 가족들의 자세가 중요한데

환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섣부른 충고는 삼간다.

그 증상에 비난은 절대 안된다.

노년기 우울증은 시간을 가지고 격려하고 도와주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일시적인 현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