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 주광일 가슴 속 일편단심 님 모르게 숨기고 비바람 견뎌 내며 빨갛게 익어 버린 그리움 터져 버려 울먹이던 젊은 날 (2021. 2. 20.) *주광일 님은 경기 57회, 현재는 변호사 시인, 이미 시집도 두 권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