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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와 세종문회회관에서

 

 

어제는 오전 중  같이 화학생물공학부에서 근무하였던 고교 1년 선베와 바둑을 두어 2승3패로 끝맺음을 허였습니다. 3번 연승하여야 되는데 둘 다 2승 연승하여 전과 같이 제가 백을 고수하였습니다. 매월 첫 주 금요일에 두고 있으나 제 신병으로 지난 4개월동안 바둑을 못 두었습니다. 

 

함께 점심을 들고 헤어져 저는 서울시청 근처의 프레스센터로 향하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2025 대한민국 미래전략]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조건 -기적은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자멸할 것인가-(연사: 김진현)"[참고: http://kofst.or.kr:8080/bbsview.bit?sys_type=0000&menu_code=600100&bid=BBS_06_01&bbs_no=2345} 강연을 듣기 위하여 서울시청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시청역에서 설악산 관련 사진들을 보고 회의장에 들어가, 특히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랫만에 감명 깊은 강연을 들었습니다. 청중이 너무 많아 좌석이 부족하였습니다. 회의장을 나와서 기자 사진들을 보고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금주에는 화요일에  "제3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지원 기본계획(2014 - 2018)" 공청회[제가 두 딸만 있음], 수요일에 "중국 녹색규제 강화정책과 한.중협력" 세미나에 참석하여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시간만 나면 이러한 회의 초청에 응합니다. 서울대에서도, 제가 연구실에 가는 날에는 연구실에서 가까운 박물관, 규장각, 인문대, 사회대에서 열리는 강좌나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이공계 세미나보다 훨씬 재미 있습니다.

 

프레스센터에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가는 지하도에서 마침 얼음을 소재로 한 "서병룡 사진전"이 있어서 들어가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여러번 세종문화회관에 왔으나 경찰관에게 길을 물어 회관 입구를 찾아서 회관에 들어갔습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관련 전시물들을 보았습니다. 사실은 회관안에서 또다른 전시회("3월")를 보러 온 것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진들 보십시오

 

 

  • 최창균 2014.03.08 17:12
    [김진현 연사의 강연 중에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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