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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회 모임이 끝난 뒤 몇몇이 사상 최초로 야간에 개방한 경복궁을 돌아봤습니다.

조명의 효과라는 게 대단하더군요.

대낮에 볼 때는 그저 그렇던 건물과 풍경들이 아주 다르게 보였습니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고 은은하게 서 있는 건물과 풍경들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허영환, 권정현, 우재형, 안건일, 정신모 등 5명의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나중에 우재형이 실종되는 사고가 생겼지만 호사를 누렸습니다 .

함께 하지 못한 분들한테 미안할 정도입니다. - 정신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