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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웨신을 모시는 세 종파의 성직자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종파에서 헌금을 분배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개신교의 목사가 땅위에 금을 길게 그어 놓고 말했습니다.
우리 개신교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여기금을 그은 곳에 헌금다발을 던집니다.
그래서 오른 쪽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왼 쪽에 떨어진 것은 제 주머니에 넣습니다.

다음 캐도릭의 신부가 땅에 원을 그려놓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  여기에 헌금다발을 던져서 원 안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께 바치고 원 밖에 떨어진 것은 우리 성당에서 씁니다.

그러자 유태교 랍비가 뭐 일을 그렇게 번거롭게 하느냐는 태도로 말했습니다.  우리 유태교에서는 그런 금 따위는 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냥 헌금 다발을 하늘을 향해, 즉 하나님께 던져드립니다.  그러면 하나님 께서는 쓰실만큼 받아 갖으시고 나머지는 그냥 땅으로 보내십니다.  우리는 그저 땅에 떨어진 것을을 주어모아 주머니에 넣습니다.  하하.

유태인들의 죠크라고 하는데 이미 아시는 분은 읽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