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후
조 중 행
처음 만난 그 날의 안녕과
이 여름날의 안녕 사이
이만 이천 육백 몇 번의 낮과 밤
몇 번 스쳤을까? 우리들의 삶
지난 밤 세찬 비바람 소리에
젖고 있을 보도위에 꽃이파리 하나
언젠가 형형한 불꽃이었네
2018.5.16.
옛 친구 최민 군을 만나다
해 후
조 중 행
처음 만난 그 날의 안녕과
이 여름날의 안녕 사이
이만 이천 육백 몇 번의 낮과 밤
몇 번 스쳤을까? 우리들의 삶
지난 밤 세찬 비바람 소리에
젖고 있을 보도위에 꽃이파리 하나
언젠가 형형한 불꽃이었네
2018.5.16.
옛 친구 최민 군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