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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08:43

창의성

조회 수 2301 추천 수 107 댓글 1
오래간만 입니다.

2005년 부터 창의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생각하고, 책과 논문 보고, 학회 다니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금년 2월 미국 Austin에서 열린 미국창의성학회 (American Creativity Association) 참가후
학회 이사 (Director) 하라는 교섭을 받았습니다.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지 않아 거절하다 귀챦을 정도
로 부탁 하기에 한달 전 쯤 수락 하여 ACA Director가 되었습니다.

할일의 하나는 한국에 창의성 관련 일들을 전파 하는 것 입니다.

혹시 도와들일 기회가 있으면 연락 주십시요.
창의성이 무었인가, 창의성 증진을 어떻게 하는가 발표 1시간 짜리가 있습니다.

031-280-9007, justy@ieee.org
  • 한기호 2007.07.25 10:07

    김준기라 !?
    중학교 2학년 때 홍국선 부친 재우선생님 반에 김준기가 두 명 있었지.
    그래서, 혼동을 피하기위해 한명은 '삼척 김준기' 라고 불렀는데,
    자네는 뭐라 딱히 부를 게 없어서 '그냥 김준기' 였는데,
    이제부터는 '창의성 김준기' 로 부르면 되겠네.

    달포 전 마누라랑 분당 정자역 뒷골목을 걷다가, 흘낏 머리가 하얗게 센
    노신사가 동부인으로 정자동의 새 명물 '타임 브릿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네.
    "김준기다." 하며 쫓아갔는데, 그 부부는 이미 건물로 들어섰고,
    삼성 특유의 '천상천하의 삼성맨 이외에는 절대 출입금지'의 오만불손 덕에
    신상파악에 실패했고, 마누라의 '김준기회장이 왜 이리 이사왔겠수 ?' 하는
    퉁까지 먹었지.

    자네 글 끝의 전화번호를 보니 역시 그 노신사가 자네인 것 같구먼.

    혹시 '처음처럼' 도 '창의성'에 포함시킬 수는 없을까 ?
    가능하다면 '타임 브릿지' 근처에 사는 10여명의 동창 중 마음에 드는 친구들
    골라서 한 잔 함이 어떠신지 ?

    반가와서 손 내미는 거야.

    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