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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휴가차 한국에 들어왔을 때  9월10일 (토요일) 점심을 김선웅, 윤석정, 장준태와

동인천 신포시장 안에 있는 화선식당에서 민어회와 민어탕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던 중,

윤석정이가 [ 59회 졸업 100주년 기념행사 비용을 전액 내가 내겠다. 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집사람이 관리하고 있는

은행통장중의 하나를 내가 직접 관리하려고 한다.]라고 하여 참석자 모두의 우뢰와 같은 박수가 따랐다.  

허영환이가 59 홈페이지에 이 내용을 올리는데 발언 당사자인 윤석정과 증인이 되어 버린 김선웅과 장준태의 동의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식사중에 윤석정이가 한 약속이 Irrevocable Commitment 는 아니겠지만 진정성이 결연하였음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추진및 집행업무를 스스로 자원하고자 한다.

물론 행사 전해에 있을 정기총회에서 본인은 윤석정을 회장에 정식 동의 요청할 예정이다.

부디 무병 장수하시어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