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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의 발자국 :

1. 무슨 새 :  (?)

2. 몇 마리 :  (?)

를 맞추는 동문에게는 3월 초 서울 휴가시 [양갈비 구이와 위스키 언더록]으로 한턱 쏘겠습니다.


Ashgabat 에서

허영환
  • 정신모 2011.02.08 15:36
    동허! 신선들의 땅처럼 보이네.
    건강에 조심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이항.
  • 허영환 2011.02.08 18:29
    영걸이,

    정말 오랜만이군.

    정신모 집에서 잡아 온 꿩 고기 요리를 맛있게 먹고 헤어진 후 연락 한번 한다는 것이 마음 속에만 두고
    있다가 차일피일하면서 미안하게 되었네.

    카자흐스탄 이후에 아프리카 앙골라에 인터컨티넨탈 호텔 건설 일로 1년간 나가 있다가 작년 10월달에
    중앙아시아에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에 나와 있다네.

    작년 9월 한달은 집사람과 함께 뉴욕에 있는 아들과 일주일간 시간을 보내고 시카고에 살고 있는 처언니와 형부(나의 동서)집을 방문하여 3주간 시간을 보내면서

    당초 계획에도 없던 Yellowstone Park 를 4식구가 차 한대로 열흘간 일리노이주, 위스컨신주, 미네소타주, 사우드 다코타주, 와이오밍주, 몬타나주에 걸친 육로여행을 하였지. 다음 기회가 있으면 서부에서 록키를
    올라 보고 캐나디안 록키도 둘러보기를 기약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였네.

    그러지않아도 처언니.형부집 아이들 셋이 모두 결혼하여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기에 샌프란시스코行을 마음 먹고 있다네.

    사진을 찍은 곳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과의 국경지역을 이루고 있는 Kopet Dag Range 의 해발 1,300 ~ 1,500M 되는 곳이니까...

    서울이든 샌프란시스코이든 빠른 시일 안에 만나 회포 풀 날이 있기를 바라면서...

    자주 연락 하도록 하겠네.

    건강하게 잘 지내...


    투르크메니스탄

    Ashgabat 에서

    영환이가


    --------------------------------------------------------------------------------
    Date: Sun, 6 Feb 2011 22:07:53 -0800
    From: ykpwr45@yahoo.com
    Subject: 안부
    To: yhhuh@hotmail.com


    영환이,
    아직도 카작스탄에 가있나? 좋은 사진 잘 보고 있다.
    나는 경기 사이트에 로그인은 가능한데 글을 쓰려니 안되네.
    그 새는 꿩과의 새인데 우선 자고새라는 영어로는 Chuckar인 것으로 보이는군.
    만약 아니라면 뇌조라는 Ptarmigan이라는 꿩과 새이지. 높은 지역에 살고 있어.
    현재 사진을 찍은 곳의 고도를 알면 더 정확하에 알려 줄텐데 아무래도 꿩과는 틀림없고
    자고새일 가능성이 더 높아.
    새 이야기 나왔으니 꼮 리풀을 달려고 하였는데 그만 못쓰고 말았네.. 맞거들랑 나중에 한국가서
    저녁이나 한번 사게.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기원할께.
    내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 주민등록 번호만 있으면 그냥 가입이 되니까. www.ykhunting.com

    영걸이가..

    가을에 송이버섯 따러 오지 않으려나?
  • 허영환 2011.02.09 00:48
    영환에게,

    아이구 좋은 시간 보내고 있구만. 건강할때 많이 봐두어야지.
    그리고 새 이름은 어떻게 된거야 답을 주지 않으니...
    미국에 오게 되면 연락하고 미리 이메일 주면 준비하고 있겠어. 바다 낚시 가도 되고 근처에 할일이 많다고.
    내 웹사이트에 꼭 들어 와보게.
    그럼.

    Best regards,

    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