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조회 수 2704 추천 수 0 댓글 0

 
 황희 정승이 판단한 긍정 마인드의 중요성

 

 

 

‘황희 정승’이 은퇴해 있을 때 그 마을  사람이 찾아와서

‘오늘이 저희 아버님 제삿날인데

우리 집 소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제사를 지내서는 안 되지요?’라고 묻자

그는 ‘그야 지낼 수 없지’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에 또 다른 사람이 찾아와서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내일이 아버님 제사인데 저희 집 돼지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아버님 제사는 모시는 것이 당연하지요?’라고 물으니

이번에는

‘그야 물론 당연히 모셔야지’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황희 부인이

‘한 사람은 안 된다 하시고 한 사람은 된다 하시니

어찌된 일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희’는 ‘소가 새끼를 낳든

돼지가 새끼를 낳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요는 제사인데 지내고 싶은 사람은 지내게 하고

지내기 싫은 사람에게는

하지 말도록 대답 하였을 뿐이오.’라고 말했습니다.

즉 미신을 믿은 사람은 그 핑계로 제사를 안 지내게 하고

미신을 안 믿는 사람은 미신은 무시하고 제사를 지내도 좋다는 뜻이지요.

 

 무슨 이야기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문제는 마인드입니다.

‘그러면 안 되겠지요?’라고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의식, 마음가짐)와

‘그래야 되겠지요?’라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는

천양지차(하늘과 땅과의 차이)입니다.

늘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붙들고

아무리 가르치고

주장한다고 설득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이미 자신의 마음가짐이

그 문제해결의 열쇠인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문제해결에 그만큼 중요합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