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환절기에 코로나 조심하시고 독감 예방주사도 제때 맞으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긴 해도 이 고약한 코로나는 가까운 시일 안에 사라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수회가 이번 10월 14일(수)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명동에 있는 중국집 회빈장으로 정했습니다. 스폰서는 汶溪 안경덕이 맡습니다. 역병을 걱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참석 여부는 각자 알아서 정하시기 바랍니다.
올들어 화수회가 모인 적은 1월, 5월, 8월 등 세 차례뿐입니다. 앞으로는 코로나와 함께 사는 방식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남산행복걷기 모임이 매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만나는 사례를 본받기로 했습니다.
혹시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부담 갖지 마세요. 대신 못 오시게 되면 미리 알려주세요. 정 신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