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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찌는 듯한 무더위도 세월 앞에서는 별 도리가 없지요?  남쪽 지방의 폭우와 함께 서울에서도 바람이 시원해지며 더위가 완연히 꺾였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보내셨지요?
9월의 화수회는 원래 두번째 수요일인 12일이지만 19일로 미뤘습니다. 한 주일을 연기한 셈이지요.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열성 회원들 가운데 많은 분(정신모 포함)들이 9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지리산을 다녀오는 행사와 겹치는 바람에 연기하게 됐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십시요. 추석을 앞두고 한 잔 하는 걸로 하시지요.
한편 지난 8월8일의 화수회에 참석했던 분들은 권정현, 김용진, 김현진, 이영일, 장영조, 정병호, 최동욱 등 7명이었습니다. 권정현 동문이 스폰서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멤버가 적다고 2차(맥주)를 거쳐,3차(양주)까지 거쳤다고 합니다. 틀림없이 나이에 비해 아직도 열혈 청년인 어느 동문께서 발동을 걸었겠지요. 연부역강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높으신 편들이고....주량으로나, 비용으로나 무리했다고 봐도 틀림없겠지요. 이보다는 '지리산'에서 소폭으로 몇 잔 돌리고 끝나는 게 훨씬 건강에 이롭답니다.
9월의 스폰서는 김용진 동문이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정 신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