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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날씨도 후텁지근하기 짝이 없군요.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7월의 화수회는 둘째 수요일인 11일입니다. 장소는 지리산(723-7213)이고 시간은 6시30분입니다.
특히 7월 모임에는 급하게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느라 회원들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한 허영환 전 회장이 일시 귀국한 상태라 참석이 가능하답니다. 6일에 귀국, 12일에 출국 예정이랍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비록 짧긴 하지만 허 회장의 카자흐스탄 체류기를 들어보도록 하시지요. 이번 모임의 스폰서는 송인경 동문이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6월 모임에는 모두 11명이 참석했습니다. 그 명단은 김용진, 박정범, 송인경, 안건일, 이영일, 장영조, 정병호, 정신모, 정학철, 최동욱, 최황 동문입니다. 스폰서는 이영일 동문이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동문이 1리터짜리 대형 조니워커 불랙을 한병 갖고 온 덕분에 모두들 스트레이트로 한잔씩 마시고 나머지는 폭탄주로 서너순배 돌았습니다. 모두들 거나해졌답니다.
앞으로 예정된 스폰서는 8월 권정현, 9월 김용진, 10월 최동욱, 11월 최황  동문 등입니다.
  • 허영환 2007.06.28 18:57
    허영환 보드카 한병 차고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