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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아침에 날씨가 바뀌었습니다. 어제 아침 산책 길에 보니 대부분의 여성들이 긴 소매를 입었더군요. 긴 소매 차림에서는 남성들을 압도했습니다. 그만큼 여성들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저도 오늘 아침 긴 소매를 꺼내 입었습니다.                                         


 기나긴 무더위가 물러나고 있으니 마땅히 반가워 할 일이지만 쏜살같이 흐르는 세월이 아쉽기도 합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눈 깜짝 할 사이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이번 9월의 화수회는 13, 수요일입니다. 오랜만에 평래옥을 벗어나 을지로 1가에 있는 남도한식 순천만(02-778-1700)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을지로입구에서 동쪽으로 가다 KEB하나은행을 지나 유안타증권 바로 옆입니다. 을지로 건너 편으로는 IBK중소기업은행 본점이 있습니다. 찾기는 쉽습니다. 2호선 을지로 3가역과 을지로입구역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스폰서는 愚泉 정병호입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달에는 평래옥에서 모두 11명이 모였습니다. 김용진 박성준 박정범 유 원 유의선 이영일 장영조 정병호 정홍익 정신모 허영환 등입니다. 박성준이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들 반가워 했습니다. 착실하게 체력을 회복하고 있답니다. 지난 달 스폰서는 平江 김용진이 맡아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폰서 순서>

<2017>

1월 유 원 2월 박정범 3월 안경덕 4월 박기안

5월 송인경 6월 이영일 7월 유의선 8월 김용진

9월 정병호 10월 정장우 11월 정학철 12월 정홍익

 

<2018>

1월 허영환 2월 박성준 3월 정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