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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인데 날씨는 한여름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 열기를 식혀주는군요. 누구 말대로 우리가 죽기 전에 한반도가 아열대로 바뀐다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이번 6월에도 평래옥에서 만납니다. 10일(수) 오후 6시입니다. 스폰서는 이포 권정현이 맡습니다.


지난 달에는 10명이 모였습니다. 역시 평래옥에서 만났습니다. 권정현  김용진  박정범  서재윤  유  원  유의선 정병호  정장우  정신모  정학철  등입니다.  서재윤이  오랫만에 나타나 환영을 받았습니다. 10여년 전 부산으로 내려간 이후 뜸했지요. 화수회에서 만난 게  5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정홍익 빼고 정씨가 다 나왔습니다.


이 날 스폰서는 정신모였습니다. 집에서 2년쯤 묵혔던 더덕술을 플라스틱 병에 담아갔는데 다 마셨습니다.  2리터 짜리와 3백60밀리리터 짜리 각 한병씩입니다.  하기야 소주로 따지면 모두 6병쯤 되니까 많지는 않지만 알콜 도수로 따지면 이보다 많겠지요. 요즘 소주는 16~18도쯤 되나요? 더덕술은 25도 이상의 담금 술로 만든 거니까 더 독하지요. 더덕만 수십뿌리가 남아있는 병에 또다시 담금 술을 가득 채웠습니다. 재탕이 충분히 우러나면 또 갖고 가겠습니다. 정신모는 집에서 혼자 마시지 않기 때문에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 있을 겁니다.


이른 더위에 건강관리를 잘 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정  신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