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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3:45

3월엔 평래옥에서!!!

조회 수 890 추천 수 0 댓글 1

 어느 덧 3월입니다. 해가 바뀐다고 어수선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춘삼월이군요. 바람이 제법 쌀쌀하지만 내일모레(5일)가 경칩이니까 봄이 온 것은 틀림없습니다. 사실 TV 등 언론을 통해 남녘의 꽃 소식이 전해진 건 훨씬 전이지요. 


3월의 화수회는 9일(수), 평래옥(02-2267-5892)입니다. 시간은 한결같이 오후 6시입니다. 이번 달의 스폰서는 이영일 박사가 맡습니다.


 지난  2월엔 대학로에서 모였는데 모두 12명이 나왔습니다. 박기안  박성준  박정범  송인경  안경덕  유  원  유의선  이영일  정병호  정신모  정학철  허영환 등입니다. 정갈한 반찬이 열댓가지 나오는 돌솥비빕밥 전문점이었습니다. 상호가 '더불어함께'였지요.  돼지불고기와 낙지볶음 등에 비빔밥까지 포식했습니다. 회원들 만족도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스폰서를 맡은 修庵 유의선이 갖고 온 밸런타인을 맛있게 나눠 마셨습니다. 젊을 때와 달리 독주를 꺼리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덕분에 750ml 짜리 한 병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대신 막걸리와 소주를 마셨지요.  위스키를 탐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 아니라 나이를 생각해서 미리 독주를 피하려는 기색이 역력해졌습니다.  화수회뿐이 아닙니다. 동기들이 모이는 다른 자리의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일흔을 넘어서며 생긴 현상 같습니다. 기가 죽었다는 얘기이지요. 만수무강을 위해 좋은 현상이지만 한편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별 수 없지요. 건강만큼 중요한 게 어디 또 있겠어요? 미리미리 조심하는 수밖에.....


이 달에도 많이들 오셔서 정담을 나누시며 氣를 나눠 가지시기 바랍니다.

정 신모  배상. 



[스폰서 순서] 

<2016년> 1월 안경덕  2월 유의선  3월 이영일

4월 송인경 5월 김용진  6월 정병호  7월 정장우 

8월 정학철 9월 정홍익

 

 


 




  • 정병호 2016.03.05 08:39
    이항!!! 6월 우천은 미국갈 예정이라....
    7월 정장우하고 바꿔줬으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