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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16:47

14일 평래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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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申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덧없이 또 한 해가 가는군요.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이번 달에도 둘째 수요일인 14일, 평래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처럼 오후 6시.


지난 달에도 평래옥에서 10명이 모였습니다.  김용진  박성준  박정범   송인경  유  원  이영일  정병호  정신모  정홍익  허영환 등입니다.  스폰서를 맡은 박성준이 스콧틀랜드 산 몰트 위스키 JURA superstition을 한 병 들고 나와서 맛있게 나눠 마셨습니다. 매번 몰트 위스키를 맛보게 해주는 박성준에게 감사드립니다. 


JURA에 대한 설명은 同墟가 카톡의 <new화수회> 방에 사진과 함께 올려놨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JURA는 스코틀랜드의 서쪽에 있는 작은 섬 이름인데 superstition을 왜 붙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민은 170명뿐인데 사슴은 8천마리나 산답니다.  JURA는 deer island라는 뜻이라는군요. 이 섬의 유일한 distilery에서 생산된 위스키랍니다.


지난 10월과 11월에도 同墟가 가져온 몰트 위스키 글렌 리벳으로 목을 축였으니 석 달 연속 같은 종류의 몰트 위스키로 호강한 셈이지요.


이 날도 몇몇은 화수회 직전에 만나 당구를 몇 게임 쳤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당구 동아리를 만들 것을 권합니다.  고수가 아니라도 머리를 쓰며 시간 보내기에는 괜찮은 놀이 같습니다. 


세상도 어지럽고 날씨도 사납습니다.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섰으니 춥고 바람 부는 날씨를 탓할 수는 없고....  요즘은 방한 능력이 좋아진 옷들이 많아서 제대로 갖춰 입으면 추위를 막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이를 생각해서 언제나 든든히 갖춰 입으세요.  더우면 벗을 수 있으니까.....


연말이라 이런저런 모임들이 많겠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해를 맞는 덕담을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정 신모  배상.

[스폰서 순서]

<2016>

10월 허영환 11월 박성준 12월 정신모

<2017>

1월 박기안 2월 박정범 3월 송인경 4월 유 원 5월 안경덕 

 6월 유의선 7월 이영일 8월 김용진 9월 정병호  10월 정장우

11월 정학철 12월 정홍익

<2018>

1월 허영환 2월 박성준 3월 정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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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월 정신모 6월 권정현 7월 김양선  8월 박기안 9월 박정범 10월 오세영  11월 유 원 12월 안건일 

<2016>

1월 안경덕 2월 유의선 3월 윤석훈 4월 이영일 5월 김용진 6월 정병호 7월 정장우 8월 정학철 9월 정홍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