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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화수회는 내일모레, 8일(수)입니다.  제가 깜빡 하는 통에 이렇게 고지가 늦었군요. 그것도 우천 정병호가 귀뜸해 주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엔 스폰서를 맡은 동호 허영환이 족발 맛을 보겠다기에 효자왕족발집(734-7601)으로 정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지난 달 1월에는 용금옥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습니다. 화수회를 창설한 우계 김양선이 스폰서를 해 주었습니다. 참석자는 제가 메모한 것을 잊어버려서 차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시간이 급해 일단 장소와 시간부터 올립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정 신모 올림.

 

***추신 : 1월 화수회에 참석한 분들은 권정현, 김양선, 박기안, 박성준, 백낙환, 송인경, 안건일, 오세영, 유 원, 정병호, 정학철, 허영환, 정신모 등 13명이었습니다.   런던에서 살고 있는 박성준이 시바스리걸 한 병을 들고 처음으로 얼굴을 비쳤고  베트남 대사를 지낸 백낙환 역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두 사람 다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술도 더 마셨지요.

 

술자리가 끝나고 경복궁역으로 가는 길에 노래방에 들러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튿난 출근하는 의사선생님들 빼고 대부분 참석했습니다. 노래 잘 하는 선수들이 펄펄 날아다녔습니다. 사람이 많아 노래 선수들이 실력 발휘할 틈이 부족했지만 그런대로 기쁨조 역할을 잘 했습니다. 노래로는 역시 정학철과 박기안이 제일입니다.  안건일의 십팔번은 우리가 어릴 때 한창 부르던 케세라세라로 결정이 났습니다. 

 

올해 스폰서도 월별로 정했습니다.  경합도 많았지만 두 달이 공란입니다.  이번 달에 마저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모레 뵙겠습니다.    정  신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