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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호랑이의 기상을 닮아 힘있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1월의 화수회는 13일(수) 오후 6시, 대련입니다. 전화번호는 2265-5349,2271-3610입니다.  지난 해 12월 안건일 동문의 스폰서로 화수회를 가진 집입니다. 전화만 걸면 찾기는 쉽습니다. 새해 첫 달의 스폰서는 김양선 동문이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안건일, 김양선 두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12월에는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양건진, 장영조, 송인경, 안건일, 정병호, 우재형, 정학철, 정신모, 이영일 그리고 멀리 아프리카에서 때마침 휴가를 얻어 귀국한 허영환 등입니다.  안건일이 헤네씨 꼬냑을 한 병, 허영환이 아프리카산 초콜렛 술을 한 병 갖고 와 입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소주에 이어 꼬냑 폭탄, 소주 폭탄까지 어지럽게 마셨습니다. 주종이 아주 다양했지요. 대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1월 모임을 또다시 대련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양한 업소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년 화수회에서는 새해의 월별 스폰서를 정했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이 미리 전화로 스폰서를 자청하신 사례도 많았고 회원들이 임의로 추천한 분들도 나중에 모두 기꺼이 승락해 주셨습니다. 감사하기 짝이 없습니다.

월별 스폰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김양선, 2월 권정현, 3월 박정범, 4월 이영일, 5월 정학철, 6월 송인경,  7월  김용진, 8월 정장우,  9월  정병호, 10월 정신모, 11월 김종범, 12월 안건일입니다. 안건일 동문이 2년 연속 송년 화수회를 책임지게 됐군요. 스폰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만큼 적당히 마시며 우의도 돈독하게 다지는 즐거운 화수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정 신모  배상.  

사족: 옛날 정신모가 술을 거의 못 마실 무렵 신문사의 대 선배 한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술을 마시려면 세가지가 있어야 한다. 하나는 친구요, 둘은 건강이요, 셋은 돈이다."  그럴 듯한 말이지요? 화수회에서는 건강만 좋으면 친구들 덕분에 돈이 없어도 마실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