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회>여, 영원하라 !!

<일산회> 6월 모임이 12일(월) 오후 6시, 일산 주엽역 앞 '산마루'(퓨전 한식집)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 함께 한 동문들 : 박현수, 백언빈, 신송윤, 안경덕, 이민우, 이삼재, 이성구, 이태일, 장영국, 정장우, 정학철, 홍국선 (12명)

이에 앞서 박현수, 이민우, 이삼재, 이성구, 이태일, 장영국, 정학철 등 7명은 오후 4시 일산 호수공원 두루미장 앞 쉼터에서 만나 호수공원 호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녹음이 짙어가는 호수공원의 풍광을 즐겼다.

호수 한가운데서는 하늘 높이 시원스레 치솟는 분수가 물보라를 뿜어내는 호수 풍경이 환상적...

산책에 함께 못한 백언빈, 신송윤, 안경덕, 정장우, 홍국선 동문은 저녁때 '산마루'에서 합류...

이날 6월 모임에는 특별히 59회 동창회 새 회장을 맡은 이민우 동문이 멀리 방배동에서 찾아와 호수공원 산책을 함께 한 후 저녁 식사자리에는 와인, 화이트와 레드 2병을 내놓아 동문들을 즐겁게 했다. 자리를 함께 한 동문들은 이민우 회장에게 감사의 念을 새기며 일제히 건배를 높히 들었다!

요즘 가벼운 췌장염으로 투병하고 있는 신송윤 동문이 건강한 모습으로 저녁 식사자리를 함께 해 동문들을 기쁘게 했다.

일산에 살지는 않지만 일산에서 가까운 김포에서 주물공장을 경영하는 이태일 동문이 이날도 빠지지않고 일산모임에 함께 해 '의리의 깜씨' (...ㅎㅎ)로 동문들의 칭송이 자자...

일산 호수공원의 분수가 하늘 높이 시원스레 물보라를 뿜어내고 있다.

<산마루>에서...(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민우, 안경덕, 정학철, 정장우, 백언빈, 이삼재(뒷통수).

<산마루>에서...(오른쪽부터) 이삼재, 신송윤, 박현수, 장영국, 이태일.

<산마루>...(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태일, 장영국, 박현수, 신송윤, 이삼재, 이민우, 안경덕, 정학철, 이성구, 정장우,

백언빈.

호수공원의 평화로운 호반 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