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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 런들 국립공원을 트레커들이 지나고 있다. |
출발지점은 캐나다 로키 중심에 위치한 밴프(Banff).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구역이다. 천혜의 자연이 야생 본연의 모습 그대로 간직된 곳이다.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환상적인 풍경으로 오히려 편암함을 준다. 캐스케이드산(Cascade), 설퍼산(Sulphur), 런들산(Rundle) 등 유명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아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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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듯한 빙하와 에메랄드빛 강과 야생화가 널브러진 로키 트레킹은 한 마디로 환상적이며, 트레킹본성을 일깨워준다. |
여름철 캐나다 로키엔 무려 1,000㎞가 넘는 트레일이 있다. 거리, 시간 등 난이도에 따라 트레일 선택도 가능하다. 트레킹을 하면서 신비로운 마운틴 티하우스와 로키의 장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곳곳에 설치돼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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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즐기는 호수 뒤로 빙벽이 햇빛을 받아 붉은 빛을 발하고 있다. |
캐나다 로키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는 특수 설상차를 타고 즐기는 만년설 빙하 체험. 오지 탐험을 위해 제작된 전 세계에서 23대 뿐인 특수설상차를 탑승하여 얼음두께 300m의 아싸바스카 빙하 위에서 약 20여분 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아싸이바스카 계곡 빙하, 스노우돔 빙하, 아싸바스카 산 등 주변을 관광한다. 이 시간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환상적인 자연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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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23대뿐인 특수 설상버스로 탐방하는 일정도 있다. |
또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이자 로키산의 진주라 불리는 ‘레이크 루이스’로 이동해서 에메랄드빛 레이크 루이스 호수 위에서 빨간 카누를 타고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추억을 만들 기회를 가진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묵고 싶은 호텔 중의 하나인 쌰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관광 후 곤돌라를 타고 파노라마로 즐기는 세계 10대 명승인 레이크 루이스와 로키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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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호수는 트레크들로 하여금 호수에 뛰어들게끔 한다. |
월간<산>이 혜초여행사와 이 모든 프로그램을 공동진행 한다. 혜초여행사는 캐나다 앨버타 관광청․델타항공과 협약을 맺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8박9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20회를 진행하며, 로키와 나이아가라를 묶은 9일 일정의 상품도 2회 실시한다. 신청이 쇄도해 이미 마감된 일정도 있다. 로키 트레킹 일정은 6월27일 첫 출발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적 정신과 명의 이홍식 세브란스 정신의학과 명예교수는 8월8일 신청자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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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도 포함된 프로그램도 있다. |
출발 일정은 6월27일에 이어 7월18일, 8월8․15․22․29일, 9월12․19․26일 등이다. 참가비용은 3,790,000원. 로키와 나이아가라 트레킹을 포함한 프로그램은 7월26일과 8월9일이다. 참가비용은 4,890,000원. 각각 선착순 21명 모집.
숙소는 모두 호텔에서 하며, 매일 저녁은 한식으로 제공된다. 호텔식과 현지식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문의 혜초여행사 02-733-3900 또는 02-6263-0900. 홈페이지 www.hyecho.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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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알 호수를 지나는 트레킹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