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려산을 오른다. 노병선과 둘이서~~^
조금 이른 감이 있었으나 만발한 꽃만 꽃인가, 18살 프릇프릇하게 피어오르는 청춘의 모습도
아름답지 않은가?
집에 와 일지를 들쳐보니 2010년 4월21일, 이 산을 오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무려 22명(어부인 5명포함)의 패기왕성한 59산우회의 젊은 모습이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단지 8년이 흘렀는데 이리 차이가 있단 말인가?
Sports Tracker기록에는 11.5km, 5시간50분 걸었다.
다음주 중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積石寺 낙조대의 불상
하산길의 積石寺는 북사면으로 올라오던 백련사, 남면보다 온도가 무척 낮은 모양이다. 이제 산수유가 피고 목련, 벚꽃도 필려고 하였다.
청초한 수선화
2010년 4월 21일 Kg59산우회의 고려산등정, 22명의 대부대
積石寺불상앞의 낙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