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7일 설악산,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1578m)을 올랐다. 해올산악회를 따라 서울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여 10시 30분, 한계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해가 잛은 가을엔 대승령을 거쳐 장수대로 내려오는 코스가 만만치는 않다.
그러나 설악산 특유의 산세에 한참 물들기 시작한 단풍과 스스럼없는 여학생들과의 산행으로 가을경치가 그만이다.
한계령시작점에서 보이는 흘림골의 자태
이곳의 여학생들은 이날 해올산악회에서 만난 Bus동기생들,
서북능선의 최고점인 귀때기청봉(1578m), 그 흔한 표지석도 없다.
비가 오지않아 대승폭포에 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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