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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12:04

가을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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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2, 3일 지리산, 반야봉(1732m)을 다녀왔다. 일행은 단촐하게 4명이다.

  산행코스는 전남구례에 도착하여 화엄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노고단대피소까지 4시간반이 걸린다. 대피소에서 일박후 반야봉을 오른다. 날씨가 맑고 포근하여 지리산연봉이 그림이다.

  가을단풍이 좋다는 연곡사를 거쳐 피아골계곡으로 하산하였다.


서울 남부터미날에서 3시간 10분만에 구례도착한다.


이원구,  정신모, 김대진, 이한륭

화엄사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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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냉기(1300m)에서 노고단대피소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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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대피소 식당, 40대중반의 여학생이 음식만드는데 자진해서 coach한다.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대피소도 많이 발전하였다. 전에는 60cm정도의 여유라서 새우잠을 잤으나 이젠 칸막이도 하고 폭도 많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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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륭군, 세상만사 내 손안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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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고단정상은 보호하느라 하루 개방숫자를 제한하고, 그 옆에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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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로 하산하는 임걸령에 위치한 샘터, 1400능선고지에 위치한 소중한 식수보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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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하산길의 정신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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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을 오르는 갈림길, 노루목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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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정상(1732m), 날씨가 청명하다. 般若는 불교용어로 최고의 진리를 인식하는 지혜라는 뜻의 싼크리스트어다. 이번 산행으로 진리가 더 잘 보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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