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문화행사가 2013년 11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에서 열렸다.
유승흠 동기회장이 지난 2013년 5월 6일 졸업50주년 기념행사장(Intercontinental COEX Seoul)에서
2013/2014년도 사업보고로 발표한 내용이다.
매월 첫째 금요일 문화행사를 통해서 동기들이 자주 얼굴을 보게하자는 취지이다.
제1회는 영화감상을 제2회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 '이슬람의 보물'을 관람했다.
제3회는 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에서 박현수 명예교수의 특강을 듣고 전시된 자료를 관람했다.
사진을 게재한다. 천곡 박인순
민속박물관을 뒤로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박인순, 오윤경, 장영국, 양중석, 신송윤, 안상원, 박기안, 유승흠, 오세영, 김무신, 백낙환,
정병호, 유근원, 김상열, 안녹영, 허영환, 이재수, 백언빈, 홍국선, 정신모, 박현수. 총 21명
박현수 명예교수가 인쇄소 앞에서 활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현수 교수가 특강하고 있다.
박현수 교수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는 동기들.
미국 Anaheim / CA에 거주하고 있는 김무신이 부인과 함께 제3회 문화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졸업50주년 기념행사에는 마침 진행하던 Project가 끝나지 않아 참가하지 못했다고 무척 아쉬워했다.
이제는 조금 자유스러워 자주 고국을 방문하겠다고 한다. 이번에도 제주도를 오랫만에 다녀 왔다고 한다.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좋은 구경하고 밥 얻어먹고 기분 좋다며 미국 올 때 꼭 연락바란다는 부인의 당부......
문화행사에 참가하면 밥도 먹여준다. 동창회에서 찾아 낸 맛집. 경복궁 동문 앞에 있다.
점심을 마친 일부 동기들이 근처 Coffee shop에 들렸다.
왼쪽부터 박현수, 유근원, 김상열, 장영국, 박기안, 오세영, 정신모, 허영환, 정병호, 조병우
앞쪽 테이블에 앉은 왼쪽부터 장영조, 신송윤, 백언빈(등지고 앉은).
동허 허영환이 다른 Coffee shop까지 여인들을 찾아가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여인들은 우리가 Coffe shop에 들어섰을 때 마당 의자에 앉아 기호품(?)을 즐기고 있던 미인들이다.
단체가 Coffee shop 마당으로 들어서니 황급히 자리를 옆 집 Coffee shop으로 옮겼던 여인들이다.
황급히 자리를 뜨는 바람에 기호품(?)을 table 위에 놓고 가는 빌미를 제공했다.
동허가 기회를 놓칠 사람이 아니다. 기호품(?)을 들고 끝까지 쫓아갔다.
이런 장면을 놓칠 천곡 박인순이 아니다. 몰래 카메라가 작동했다. 동허 집에서 별 일 없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