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2014.02.08 14:31

제6회 문화행사

조회 수 2632 추천 수 0 댓글 0

옥우회 제6회 문화행사는 2014년 2월 7일(첫째 금요일) 오후 3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에서

 '라이어'(극작가 Raymond George Alfred Cooney/UK 1932~현재)를 감상했다.

 

2시 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는 여러 모양의 모자를 눌러 쓴 옥우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해가 갈수록 모자를 쓰고 나타나는 옥우들이 늘어난다.

모두 29명이 모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세영 부회장의 목표 30인에서 1명이 모자란다.

오세영 부회장이 치밀하게 준비하여 진행에 막힘이 없다.

 

연극 관람을 마치고 부근 식당에 모인 옥우들은 소주, 막걸리를 반주삼아 왁자지껄 한바탕 웃고 헤어졌다.

미련이 남은 옥우들은 따로 부근 커피샵에서 학창시절 추억담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어느새 밖은 한 겨울 어둠으로 까맣게 물들었다.

찬 바람이 귓전을 때린다.                                                                                                            

 

모처럼 한기호 옥우가 멋진 글을 홈페이지에 남겼다.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다.

[옥우문화행사]를 [옥문]으로 표현해서 더욱 재미있다.

건배사 [옥문활짝]도 그이기에 빛을 발한다.                                                               천곡 박인순 올림  

 

IMG_6662.JPG

             대학로 브로드웨이 아트홀 매표소 앞에 모인 옥우들. 예고 없이 한 커트했는데 관심있는 옥우들은 카메라 렌즈에 주목했다.

 

 

IMG_6667.JPG

             연극 '라이어'를 감상하고 매표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 앉은 옥우부터 안녹영, 정구동, 안상원, 최상민, 유승흠, 김상열, 양중석, 한기호,

             뒷줄 좌로부터 유의선, 이한륭, 김대진, 안영윤, 장영국, 오세영, 이승구, 유  원, 유근원, 박현수, 박기안, 박정수, 정병호, 권용현,

             이부영, 김진무, 이재수, 백언빈, 정신모, 박인순 모두 28명(사진 찍을 때 이일영은 먼저 갔다.)

 

IMG_6668.JPG

             식당으로 옮겨 자리한 옥우들. 먼저 거실에 자리한 옥우들이다.

 

IMG_6670.JPG

             거실을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안방차지를 한 옥우들. 오붓하게 이승구의 열변에 귀를 기울인다.

 

IMG_6675.JPG

             좌로부터 김상열, 김진무, 권용현, 양중석, 정구동 옥우들             

 

IMG_6676.JPG

              앞줄 왼쪽부터 박정수, 이부영, 안녹영, 안상원, 최상민 옥우들

 

IMG_6677.JPG

왼쪽부터 유의선, 박기안, 정신모, 김대진, 정병호 옥우들

 

IMG_6678.JPG

             앞줄 왼쪽부터 장영국, 백언빈, 오세영(서 있는 옥우), 이재수, 유 원 옥우들

 

IMG_6679.JPG

안방 차지한 안영윤, 박현수, 한기호 옥우들(왼쪽부터)

 

IMG_6680.JPG

왼쪽부터 유근원, 이한륭, 이승구 옥우들

 

IMG_6684.JPG

한기호와 유승흠이 정담을 나누고 있다.

 

IMG_6686.JPG

            안영윤의 이야기를 박현수가 귀담아 듣고 있다.

 

IMG_6697.JPG

              부근 Coffee shop에 모인 옥우들... 장소가 좁아 사진 촬영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사진 찍자고 모두들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다. 형편되는대로 셧터를 눌렀다.

              시계방향으로 맨 앞 머리만 보이는 옥우가 한기호, 유의선(옆 모습), 박기안(검은 점버), 오세영, 유근원, 유승흠, 이승구, 김상열,

              안녹영, 박현수(사진사 포함 11명)

 

IMG_6699.JPG

장소가 협소하여 등을 보인 옥우들을 정면으로 찍을 방도가 없다.

 

20140207-라이어 팜프렛.jpg

'라이어' 팜프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