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谷山등반---경기도 양주



일목회 12월 6일, 등반은 경기도양주의 불곡산(470m)이다.

 

서울에서 10cm 가까운 눈이 내렸고 영하 10도가 되어  안전을 걱정하였으나 기우에 불과하였다.  아이젠과 스패치(각반)로 중무장한 6인의 70세 건아들은  눈덮인 불곡산을 종주하였다.

 

송영문, 김해강, 정신모, 이한륭, 김대진

 

 

좀 쉬어가자,

 



불곡산의 최고봉인 상봉(470m)이다. 산은 높지 않아도 갖출것은 오밀조밀하게 다 갖추었다.

상투봉---상봉---임꺽정봉(450m)으로 이어진다.

 

 

송영문, 김대진이 도봉산과 의정부시내를 배경으로,

 



멀리 도봉산의 만장봉, 자운봉등의 포대능선이 보기에도 우람하다.

 

 

조선시대의 장길산, 홍길동과 같이 3대 의적(?)의 하나인 임꺽정이 이근처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고성능 망원경으로 산너머에 있는 이한륭의 자신의 아파트집을 보고있다.

 

 

 

정상부근은 거의 바위산으로 위험할 수도 있으나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뒤에 보이는 곳이 바로 전에 올랐던 임꺽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