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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22:59

가평, 촛대봉/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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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일 서울의 더위가 절정일 때 1木會의 골빈 아이들(空腦아들) 5명이 관악산을 등반하였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산행을 취소할 까 여러번 망서렸지만 空腦들이라 그데로 GO,

이날 온도가 35.5도 였다'''''''

 

 

관악산정상에서,

김해강, 이한륭, 김대진, 이원구,  정신모는 선약으로 정상을 거쳐 먼저 하산





관악산에서 바라본 서울,

 

 

 

 

연주대에서,



 

 

9월 6일은 가평의 촛대봉 (1167M)등반을 하였다.

화악2리 광악분교 시작점에서 한방,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많고 벌써 벼가 노랗게 익어 가을 기분이 물씬 난다.

 

 

 

 

 

 





 

입구에 등산로표시가 있어 따라 갔으나 중간에 길이 없어졌다.

촛대봉이 등반객들이 많이 찿지 않는 곳이라서 그런지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겨우 林道(산불진화등을 위하여 산중턱에 만들어 놓은 차도)를 발견하여 2시간이상을 따라 갔으나 정상에 오르는 길은 발견할 수 없었다.

 

 

시원하게 하늘로 치솟은 소나무

 

 

 

 

결국  4시간 반 임도를 걸어나와 만난곳이 홍적고개, 

 경기도 가평군에서 출발하여 춘천입구로 나왔다.

등반을 계획하고 길을 못찿아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경우는 요 근래에 처음인 듯 하나 우거진 숲에서

피톤치드등을 마시며 산림욕을 하였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