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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옥재 홈페이지의 용량 제한으로 제2편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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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호압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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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압사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천곡은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카메라에 담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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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압사 경내에서 물경 11명이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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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압사 경내에 있는 600년 수령의 고목입니다. 대부분 느티나무입니다. 느긋하게 오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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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압사 경내의 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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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달려가는 대원들이 꼬리를 붙이려고 기다리면서 한 컷 했습니다.

3명이 아직 오질 않습니다. 무일 정학철과 열정 김상열 그리고 병산 최상민이 사진 속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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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산 중턱 삼거리에서 3갈래로 갈렸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산이다 보니 갈래길이 많습니다.

머리와 몸통, 그리고 꼬리가 잘려 나가 흩어졌습니다.

이 사진 속에 있는 대원들은 몸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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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치고 서울대 입구쪽으로 내려 오니 장승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열병 받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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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레방아는 다들 잘 알 것입니다.

서울대 정문에서 개천따라 오르면 보입니다. 길 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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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정병호는 모든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있어서

들머리에 배추밭을 그냥 지나치지를 못합니다.

상추로 예쁘게 하트 모양을 만들어서 지나는 이의 마음을 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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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 앉아 점심을 했습니다. 정신모표 삶은 계란도 여기서 등장했습니다.

어부인의 정성이 지극합니다. (우천 정병호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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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과 가운데가 Sports Tracker app.으로 기록한 오늘의 data입니다.

맨 오른쪽은 국산 '산길샘'이라는 app.으로 기록한 자료입니다.


정리하면 총 4시간 동안(쉬는 시간 53분 포함) '산길샘'은 도상거리를 7.55km,

Sports Tracker는 8.16km를 걸었다고 알려 줍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610 미터의 차이가 납니다.

에너지는 1,656kcal를 썼습니다.


보층해야지요? 참새가 방앗간을 어이 지나칩니까?

대낮에 얼굴이 벌게 가지고 도심을 누비는 어르신들은 대단히 건강해 보입니다.

이북의 김정은이가 남한의 70대 초반 노인들이 무서워서 남침을 못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여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대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함께 시간을 내 주셔서...ㅋ


여러 스케줄이 바빠서 오늘(토)에야 완성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2016년 9월 24일(토)   천곡 박인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