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2014.12.27 11:44

계방산의 서리꽃

조회 수 6409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12월 25일, 평창군소재 계방산(1577m)을 올랐다.

사당역을 출발하는 버스에 45명 만석이다. 요사이 산악크럽에서 등산모임을 주선하면 거의 만석이다.

25,000원 전후의 교통비만 내고 개인준비물만 챙겨가면 만사오케이다.


  오늘은 홍천군과 평창군의 경계지역인 운두령(1088m)의 시작부터 서리꽃(눈꽃, 상고대)이 지천이다. 서리꽃이 마치 바다속 산호를 보는듯, 하늘이 마치 바다인듯 하다.






후방 등산대장, 전후방에 등산Leader에게 무전기를 배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멀리 계방산정상과 소계방산이 보인다.













전후방 미녀등반대장들



영하15도가 넘는데 혼자 반팔, 혼자 열나는지?  버스안에서는 긴팔을 입고 있엇다.



요즘 산에 오는 여학생에게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최고의 자세를 금방 보여준다.

하기사 이분은 여학생이 아니고 후방Lead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