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이 만발한 속리산을 다녀와서
수정같이 맑은 하늘에 이른 봄처럼 따스한(해발 천미터 문장대 기온이 영상 10도???) 겨울 날.....
11명의 노익장들이 6시간의 속리산 산행을 다녀왔다.
한부영부부가 속리산으로 와 자리를 함께 했으니 총원은 13명이러니.....
2008년 5월에 28명(여학생 7명 포함)이 봄의 꽃내음을 만끽한 산행이었다면.....
계사년을 보내는 2013년 12월은 눈꽃을 마음껏 눈에 담는 산행이었다.
산행코스는...경북 상주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경업대(비로봉)-세심정-법주사로
10키로가 넘는 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