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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에서 하루를 즐겼습니다

청마의 해 갑오년 2월19일 수요일.....

무척 오랫만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산행이라 무척 조심스러운 나들이였다.

 

24명(여학생 4명포함)이 무의도 겨울바다 산행을 하러 인천공항에서 만나

잠진도선착장에서 뱃길로 무의도에 도착.....

샘꾸미마을 선창식당에서 바지락칼국수로 배를 따뜻하게하고

열명의 산행팀(호룡곡산과 국사봉)과 14명의 해안트레킹팀(무의바다누리길)으로 사이좋게...

 

트레킹팀 무올선생 왈...

물이 썰고 자릴 비운 갯길가에선 촛대바위도 만날 수 있고....

떼무리길 걷는 중간에 벌인 잔치, 동허가 품고온 포도주가 잔치에 멋을 더하고....

처음 참가한 이재명, 오랫만의 안녹영,엄경삼도 떼무리에 합류하니....

 

산행팀은 호룡곡산(246미터)과 국사봉(236미터)을 오르며

탁트인 서해바다와 옹기종기 섬들에 눈길을 주느라 숨까쁜 줄도 모르고....

 

오후4시 큰무리식당에서 매운탕과 생굴을 안주로......

오후 5시 다시 뱃길로 잠진도에,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지공선사티켓으로 귀가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조금씩은 불편했겠지만 무사히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산벗님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재명님,엄경삼님,안녹영님....다음번에도 꼭 함께 하시고....

사진 찍느라 수고한 천곡 박인순 ...고맙습니다.

떼무리길 포도주로 멋을 더해준 동허 허영환....다음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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