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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목회 25회째 등반으로 용문산(1157m)을 택했다. 2011 85 청평의 운길산을 등반한것이 어제

같은데 우리와 같은 세대에게 세월은 유수가 아니고 화살인 하다.

 

   이번산행은 종주코스다.

중앙선을 타고 용산역에서1시간반이 지나 양평역에서 내려舍那寺로 가는 버스를 탄다. 마치 007작전하듯 시간을 잘도 맞춘다. 사나사에서 오르는 길은 거의 흙길로 아직 이른 가을정취와 더블어 산행의 즐거움을 맛보게한다.

함왕봉(947), 장군봉(1064) 지나 멀리 용문산정상이 보인다.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이 그렇듯이 용문산정상도 군사레이더시설이 차지하고 있다. 등산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을 만한 좁은 공간을 허락하여 인증사진을 찍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정상을 지나 용문사코스로 하산한다. 보기 드물게 전코스가 너럭바위로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용문사의 오래된 은행나무도 다시한번 보고, 흑돼지장작구이식당에서 배플뜨기사장님의 시중으로 즐거운 저녁마무리,

 

 

 

  사나사건물

 

 



장군봉(1065m)

 

  

 

 





 

 

용문산정상(1157m)

 

정상을 넘어 용문사도착,

 

용문사대웅전입구의 "자비무적"  착하게 살라는 부처님말씀

 

 

용문사명물, 오래된 은행나무아래서 한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