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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인데, 일목회에서 철마산등반하는 이곳 남양주는

세찬 바람과 함께 영하5~6도는 되는것 같다.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퇴계원에서 내린다.

  초장에 철마산정상이라고 써있는 안내판을 보고 산을 오르는데도 길이 나오지 않는다. 덤불과 나무를 헤치고

겨우 정상(711m)에 올랐다.   그러나 하산길은 능선을 따라 흙길이어 산을 오를적의 힘든 마음을 모두 잊게 한다.

  어는 소설가가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했던가,

  금곡리식당에서 생오리구이가 딱 그말이다.

  All's well ends well.


김대진, 김해강, 이한륭, 정신모





남양주진벌리,



남양주,금곡리의 생오리고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