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木會의 등반은 지공선사가 전철을 이용하는 곳으로 주로 경기도북부지역의 산을 올랐으나 이번에는 4월 11일에
수원,의왕지역에 위치한 광교산(582m)—형제봉(448m)—백운산(567m)을 올랐다.
4월이라고는
하나
처음시작부터
거센
바람이
불고
끝무렵인
백운산능선에
다다를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춘래불사춘인가’’’’
등반멤버는 지난
번
히말라야트랙킹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이한륭,
김대진과
본인이다.
우리나이에
신인이란
말이
어색하지만
명산과
DJ는 59산우회에서 기대되는
신인이다.
두
사람 다
은근과
끈기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걷는
모임이면
꼭
참석하려고
애쓰는
마음이다.
산행이 끝나고 백운호수근처의 호젓한 한정식집에서 이른 저녁을 하면서 오랜시간 즐거운 대화를 하였다.
형제봉에서 바라 본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