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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목회에서 등반하는 날은 모두 특별하다.

 



  작년 2월에 가평 수덕산을 등반하는 날이 그 해에 제일 추운 날로 서울이 영하16도, 가평은 거의 영하20도에 가까웠어도

정상까지 등반을 하였고, 그 해 8월달에 36도가 넘는 혹서에도 관악산등반을 마쳐 골빈녀석들이라는 空腦 딱지를 받았다.

  그 뿐이랴, 금년 1월 시산으로 강화도 마니산을 오를 적에도 영하16도였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天摩山 (812m)으로 서울이 영하14도이고 또 바람까지 거세고 눈이 발목까지

차 올라온다. 그러나 처음 시작할 적은 여러 망서림이 있으나 한발, 두발 옮기면서 몸에 열기도 나고 조금씩 여유도 생기면서

참 잘 왔다는 말을 서로 한다.

 

  등반한 空腦들은 김해강, 정신모, 이원구, 송영문이였다.

 

 

 

 

 

 



 

 

 

 

숨 좀 쉬고가자,

 



 

멀리서 본 천마산 스키장, 1990년대에는 맨 왼쪽의 스로프만 있었는데 2개의 스로프가 더 생겼네''''''''

 

천마산 정상,

정상을 꼭 올라야만 하는가''''''''''

 

 

하산길에 굽어 본 천마산 정상능선

 

 

 

여유로운 하산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