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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남산걷기

by 笑泉 posted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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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지는 저녁이 아쉬워

 

이 차가운 냇물의 맑음을 사랑하네

 

석양의 빛은 흐르는 물을 좇고,

 

나그네 마음은 물과 함께 흔들리네

 

더없이 노래하며 구름 사이 달을 보니,

 

노래가 끝나도 솔바람은 오래도록 불어오네

   

                       (해지는 저녁이 아쉬워 -이백의 시<남양 청랭천에서 노닐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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