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남산행복걷기 안산(鞍山)자락길을 걷다.

맑고 시원해 걷기 좋은 가을 날씨,

남산행복걷기는 서대문구 독립문 근처에 있는 안산자락길을 걸었다.

지난 4 월에도 함께 걸었던 길이다. 

오후 3 시 30 분 지하철 3 호선 독립문역에 위치한 3.1운동 기념탑에

모여 출발한 안산자락길은 서대문구에서 어린이, 노인, 임산부, 장애인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다,
산 자락길을 연결,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도 판넬을 설치해 놓아,

부담 없이 녹음이 우거진 안산 자락의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었다. 

독립유공자의 초상과 약력이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인근에 있는

독립문과 3,1 독립기념관 함께 우리나라 독립을 기념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쉼터가 중간중간에 잘 설치되어 있어 담소를 나누며 휴식하며 모두 부담 없이 

자락길을 걸었다.

걷기 후에는 예정된 대로 50년 전통의 대성집도가니탕에서 꽤 많은 양의 도가니를

반주와 함께 즐기고 언제 다시 오고픈 마음과 함께 모두 귀가길에 올랐다,    
 

                           안산자락길 걷기 이모저모

뒷 줄: 김대진, 정병호, 박영충, 최황, 송인경, 유원    앞 줄: 최상민, 백언빈     촬 영: 안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