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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by 笑泉 posted Ap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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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시♧
                             -이해인-


꽂 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씩 돌려도
세상은 오만 가지 색색의
고운 꽃 들이
자기가 제일인냥
활짝 들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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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봄날 입니다
새삼 스레 두눈으로 볼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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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향기 느낄수 있어
감각 적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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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프도록
이봄을 즐기며 두발 아프도록
꽃길을 걸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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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봄을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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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곁에 있는 모두 를
진심으로 사랑 하면서
사월 속으로 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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