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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남산걷기

by 笑泉朴基岸 posted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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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길의 포장을 다시 한다고 길을 분리해 놓은 한달이 가까워온다.

갑갑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보슬비 맞으며 미세먼지 없이

꽃이 만발한 산길을 걷고 있자니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있는

자연이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에 절로 싱싱함 솟아오른다.

게다가 청량한 공기속에 산책 길을 따라오며 졸졸 흐르는

맑은 냇물의 청아한 소리까지 곁들여주니 이러한 景槪가

또 어디 있을꼬?”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녹음이 짙어 가고, 해맑은 들꽃들이 도처에 널려 있고,

그리고 정다운 친구들의 이야기가 도란 도란 피어 오른다.

이보다 좋은 산책 길이  있을까. 꽃 향기 그윽한 나무 숲처럼

우리들의 몸과 마음도 녹색에 물들어간다.

좋은 계절이다. 그리고 아직도 젊은 우리들의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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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충, 안건일, 한붕섭, 정신모, 백언빈, 노병선, 김대진, 박기안, 정병호, 유의선

 저녁식사에 합류- 정홍익,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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